11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립니다. 역대 최대 2600개 사 이상 참여하고 할인폭도 확대되는 등 풍성한 혜택들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자동차 ,가전 등 규모가 큰 상품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 사 이상의 유통, 제조, 서비스 기업이 참여합니다. 특히 수출의 온기를 내수 경제 활성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수출 호조세인 자동차. 가전 등 내구소비재를 중심으로 할인폭을 확대하고 문화. 레저 분야도 할인에 참여합니다.
행사기간
- 11월 8일 개막식 : 명동 거리행사
- 11월 9일 ~ 11월 30일
- (*자동차·가전 등 일부 업종은 공식 개막에 앞서 1일부터 할인합니다.)
참여기업
온·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식품, 패션·의류, 주방·생활용품 등 생필품 분야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해 생활물가 안정에 나서고, 이달 초부터 광군제,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할인행사에 대응해 전사적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합니다.
- 대형마트·준대규모점포 등은 고물가 식품군(딸기·귤 등 제철 과일채소류), 겨울시즌 상품(방한복, 내의 등)을 중심으로 할인판매하고, 김장철을 맞아 김장재료(배추·무, 쪽파·마늘 등 부재료)를 집중 할인합니다.
- 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외 다수 할인·사은행사와 더불어 인기식품관 특가전, 팝업매장, 문화 이벤트 등을 준비해 쇼핑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온라인 플랫폼은 입점 판매자 대상 할인쿠폰 확대 발급,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추진해 판매제품의 추가할인 등을 지원합니다.
- 올해는 소비자의 인기를 끄는 가구·인테리어, 식품, 배달 분야 버티컬플랫폼(특정분야 전문몰)이 코세페에 새로 참여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 예정입니다.
- 자동차·가전업계는 코세페를 기다려 구매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맞춰 전년보다 많은 차종과 품목, 높은 할인율로 행사를 진행합니다.
자동차 | 현대차 | 총24종 할인, 국민차종 중심 연중최대 할인 (쏘나타, 싼타페, 코나EV, 포터(내연,EV) 등) |
기아차 | 총 8종 할인, 친환경차 중심(니로 HEV, K8 HEV, 봉고(내연,EV) 등) | |
한국지엠 | 트래버스타호 등 5개 차종, 최대 15% 할인 + 3% 추가 | |
르노코리아 | 3개 차종(Arkana하이브리드, QM6, SM6) - KG모빌리티 별도확인 (*자세한 할인 차종 및 할인조건은 각사 문의) |
특히, 내수판매가 부진한 자동차 업계는 국민차종, 친환경차 등을 중심으로 높은 할인에 나섰습니다.
- 현대차는 지난해보다 할인차종을 24종으로 확대하고 쏘나타 최대 200만 원, 산타페 최대 200만 원을 할인해 연중 최대 할인폭을 선보인다. 포터 EV(최대 500만 원), 코나 EV(최대 400만 원), 파비스(최대 1000만 원) 등은 지난해 코세페 할인보다 할인폭을 더 높였습니다.
- 기아차도 할인차종을 8종으로 확대하고 니로 HEV 최대 3%, K8 HEV 최대 7% 할인해 판매합니다.
- 특히, 현대·기아차는 자영업자의 주력차종인 포터, 봉고 등을 크게 할인해 소상공인 지원합니다.
- 한국지엠(5종)은 주력차종인 트래버스, 타호 등을 지난해보다 더 높은 최대 15% 할인해 판매하고 르노코리아(3종), KG모빌리티도 코세페 할인에 참가합니다.
-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업계는 TV, 냉장고, 세탁기, 모바일 기기, 오디오, 조리기기, 청소기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합니다. 삼성전자는 15개 품목, LG전자는 12개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품목당 할인율을 전년보다 크게 높였고, 다품목 구매 때 우대해 신혼가전, 이사가전 구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밖에, 금호, 넥센 등 타이어 업계는 공식 홈페이지 구매 할인 이벤트를 확대합니다.
문화·레저 분야는 지난해 영화관 3사의 참여에 이어 올해는 한화리조트·대명소노펠리체 등 숙박업계, 롯데월드 등 놀이공원, 교원·윙크 등 학습지 업계가 신규로 참여했으며, 외식업계의 참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코세페 외연확대는 가족단위의 외부활동 소비증가와 외식, 명승지 구경, 선물구매 등 연관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편의점 5개 사는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을 출시해 바쁜 직장인과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이 주로 찾는 4000~6000원 사이의 가성비 상품을 내놨으며 구매 후 QR코드 스캔 때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추진합니다.
- 빼빼로데이 할인, 편의점 이색상품인 주류 할인 및 다양한 품목에 1+1, 2+1 등 할인 등을 준비했습니다.
- 식음료 업계 8개 사는 최초로 공동기획을 추진해 네이버와 타임딜을 진행해 즉석밥, 음료수, 과자, 라면, 식용유 등 대표 식음료를 날마다 한정수량으로 판매합니다.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창에 ‘네이버코세페’로 검색하면 됩니다.
- 우체국쇼핑 팔도마켓은 별도 예산을 편성하여 ‘팔도특산물 더블 할인’을 추진해 참여기업 자체 할인에 우체국쇼핑 할인을 더해 평소보다 저렴하게 팔도특산물을 팝니다.
- 지자체도 e몰 특판전(31개)을 추진해 지역특산물과 소상공인 판촉을 지원합니다.
- 강원곳간·칠갑마루 쇼핑몰·e홍성장터 등의 김장철 맞이 김장용품 할인전, 인천 e몰의 참여기업 제품 최대 80% 할인, 청주 On시장(전통시장 모바일 마켓)의 무료 장보기 배달서비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코세페 장바구니 배포
지난해부터 대형 사이즈로 제작한 코세페 장바구니는 참여기업과 소비자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를 대상으로 8만 3000장을 제작·배포해 지역주민의 골목상권 방문을 유도합니다.
주요 온라인 플랫폼은 우수제품을 선정해 중기·소상공인 전용관(상생마켓·小中한 마켓)을 개설해 판촉을 지원합니다.
코세페 참여 중소기업 등은 코세페 홈페이지, SNS 채널 외에도 온라인플랫폼의 코세페 전용관에서 판매할 수 있습니다.
비용 부담으로 유명인을 홍보모델로 활용하지 못하는 중기·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이상화의 모습 등이 담긴 코세페 키비주얼과 사용 가이드를 무료로 배포하며, 참여기업은 키비주얼에 자사 제품을 담는 방식 등으로 제품홍보에 나설 수 있습니다.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 증가에 따라 지난해부터 코듀페(Korea Duty-Free Festa)의 하반기 개최는 코세페와 같은 기간에 맞춰 진행합니다.
유명쇼핑몰을 관광코스에 포함하는 요즘 관광트렌드에 따라 면세점 업계와 인기 관광상품인 화장품 업계가 중심이 되어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세페 홍보와 판촉을 강화합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유통물류과(044-203-4385)